눈이 부었어서 어제 안과를 갔더니 다래끼라고 하면서 다래끼가 좀 심해서 째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과에서 다래끼를 째고 처방받은 약을 먹고 연고도 바르고 있는데, 다래끼가 빠지지는 않고 오히려 빨갛게 더 부어 오른 것 같아서요… 째고나서도 붓기가 그대로 유지되는 건 정상인가요?
답변 드립니다.
다래끼는 눈의 일종의 안질환으로, 주로 포도상구균에 의해 일어나는 화뇽균에 기인합니다. 맥립종이라 불리며, 눈꺼풀(안검)에 발생하는 상황으로, 큰 질환은 아니지만 불편하고 거슬리는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처방받은 항생제와 항생연고는 다래끼를 제거하고 나면 몇 일간 부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찜질을 통해 붓기를 완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 손 세정: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영양 균형: 어린이의 경우 편식을 피하고,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휴식: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적극적인 치료: 다래끼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 검진: 다래끼가 빈발할 경우 당뇨병 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래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 항생제와 항생연고 사용: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와 항생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다래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감염을 치료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다래끼 제거: 의사나 안과 전문의에게서 받은 안내에 따라 다래끼를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이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손으로 강제로 다래끼를 제거하면 눈 부위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냉찜질: 다래끼를 제거한 후에는 냉찜질을 통해 부어있는 부분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깨끗한 천에 찬 물을 적셔서 눈을 가볍게 덮고 10~15분간 냉찜질을 해줍니다.
- 안약 및 안약 안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안약을 사용하거나, 안과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적절한 안약을 사용합니다. 이는 눈의 염증을 완화하고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의사의 지시를 따르기: 의사나 안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고, 예약된 내원일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예방적인 조치를 통해 다래끼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