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이 자꾸 나요: 먹는 약, 피부에 바르는 약 각각 사용? 같이 사용?

저는 15살 중학생인데 요즘 등에 여드름이 계속 나요. 긁지도 못하고ㅠㅠ 등드름 때문에 여름에 파인 옷도 못 입겠어요 피부과에 가서 왜그런지 원인을 알아봐야 할까요? 더 심해지기 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답변 드립니다

등에도 여드름과 비슷한 모낭염이라는 피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특히 여름철과 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때에 쉽게 발생할 수 있어요. 미용과 관련된 문제로서 신경 쓰일 수 있겠죠.

이럴 때는 먹는 약과 피부에 바르는 약을 함께 사용해서 염증을 완화시켜주면 대부분의 경우에 호전될 수 있어요. 그냥 긁으면 피부에 세균이 들어가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까, 그 전에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몇 가지 약물입니다.

  • 항생제: 피부에 발생한 염증을 줄이기 위해 세균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내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항염증제: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제(NSAIDs)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토피코트, 클라리핀, 디펜 등의 스테로이드 크림 또는 젤: 피부에 바르면 염증을 진정시키고 가려움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크림 또는 젤: 피부 상의 세균 감염을 방지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피부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피부 재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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