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설사 후 일주일간 소화불량과 복부팽만감 (과민성 대장증후군, 기능성 위장장애) 위, 대장 내시경시 주의할 점

일반적으로 마른 사람은 체중이 적고,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적으며, 소화가 효율적이고, 배변이 2~3일에 한 번씩 일어나며 변비가 심하지 않습니다. 야채는 많이 먹지만 고기는 조금만 먹고,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기 때문에 유제품은 거의 먹지 않는데요

가끔 외식할 때 설사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바로나 며칠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별 스트레스 없이 잘 살아왔는데, 두 달에 한 번씩 별다른걸 먹지도 않았는데 설사를 자주 하더군요.

일주일간 소화불량과 복부팽만감으로 불편함을 느꼈고,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속을 달래기 위해 하루 이틀 동안 죽을 먹어도 일주일이 지나도 나아지는 것이 없어서 혹시 다른 병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질환이 소화불량, 설사, 더러운 느낌, 복부 팽만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기능성 위장장애의 가능성이 높으며, 스트레스, 지나친 피로, 불규칙한 식습관,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과 같은 요인들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위나 대장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고, 기질적인 질환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내시경 전 주의해야 할 사항들입니다

  • 금식 및 약물 복용: 의사의 지시에 따라 검사 전에는 특정 기간 동안 금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 복용에 대한 지시를 정확히 따라야 합니다. 특히 항응고제나 혈압약 등은 의사에게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 알러지 및 과민 반응: 어떠한 알러지나 과민 반응이 있다면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특히 마취나 내시경에 사용되는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 동행자 동반: 내시경 후에는 기운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동행자를 동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검사가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운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전체 건강 상태 알리기: 내시경 전 현재 건강 상태와 질병 여부, 수술 이력 등을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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