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이 부어 있는 상태입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약과 주사를 병행한 지 3주가 지났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 밖에도 기침, 발열, 오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오른쪽 귀 아래, 쇄골 바로 위에 작은 돌기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만졌을 때 부드럽고 뻣뻣해서 가정의학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항생제와 항염증제를 복용한 후 증상이 악화되어 열이 38도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 나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로부터 몇 주가 지났습니다.
약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목 통증이 심해졌고, 자고 일어나면 힘이 빠지고 지속적인 기침과 오한이 동반됩니다. 열은 가라앉았지만 여전히 피곤하고 오한이 남아 있습니다. 의료진은 생체검사를 제안했지만 목을 찢고 한다는 얘기와 또 가뜩이나 목에 통증이 심한데 주사바늘을 찔러넣는다고 하여서요
언니도 임신6개월이라.. 제가 끙끙댈때마다 언니도 스트레스를 함께받는처지여서.. 걱정도되고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생검에 사용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나요? 시술 중 마취가 제공되나요? 통증의 정도가 심해서 걱정입니다. 또한, 결핵에 걸린 것으로 판명되면 어떤 치료 방법을 이용할 수 있나요? 이 경우 입원이 필요합니까?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직검사는 주사기를 이용하여 바늘을 통해 하는 방법, 바늘을 이용한 빠른 채취 방법, 그리고 피부를 직접 절개하여 하는 방법 등이 있어요. 방법은 생검하려는 임파선의 종류나 위치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주사기나 바늘을 이용한 채취는 주사를 맞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리고 절개생검을 하는 경우는 부분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마취주사를 맞는 통증 이외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 정도의 참을 수 없는 통증은 거의 없을 거예요. 생검 결과에 따라 결핵균이 발견된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게 될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해 나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