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신경쓰이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 후 10월에 이사하고난 뒤 잠을 자거나 누울 때마다 팔이 저려서 수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팔저림 때문에 자주 깨는 바람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지난 며칠 동안 거의 매일 이런 증상이 나타나네요
최근 신경쓰이는 부분은 생리량이 많이 줄었다는 점입니다. 혹시 폐경기가 왔나 싶지만 아직 나이가 24이라 그건 좀 이른거 같은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르겠어요. 병원 가기도 무섭고 제 몸이 왜이럴까요?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뇌졸중의 증상은 뇌의 특정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을 자거나 누울 때 팔이 저리는 증상은 뇌졸중보다는 목 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팔 저림 증상이 계속되고 호전이 없다면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 부근의 신경이 압박을 받을 시 발생하는 증상들
- 팔 저림과 촉감 변화: 목 신경이 압박되면 이에 연결된 신경이 손과 팔로 이어지는 부위로 촉감이나 감각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팔이 저리거나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통증: 목 신경 압박은 무릎이나 어깨로 통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의 일부분이나 어깨 부근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팔의 말초신경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에서 뇌졸중이 발생하는 경우는 적지만, 가끔 뇌혈관 이상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목 신경에 이상이 없으면서도 계속된 팔 저림과 근력 약화 증상이 있다면, 신경외과 진료 후 뇌에 대한 검사도 고려해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 전문가의 상담과 검사는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신속한 진료를 받아 증상의 원인을 찾고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를 권장합니다.